[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난 2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2017 다문화 행복드림 한마당’에서 다문화 청소년 15명에게 장학금과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2017 다문화 행복드림 한마당’은 이주민, 다문화가족, 선주민이 어우러지는 창원의 다문화 행사로 이웃으로서 화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가족 장학금 전달식, 장기자랑 및 전통혼례식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영래 좋은데이나눔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무학그룹에서 100% 출자해 설립했으며 1985년 무학장학재단으로 출발해 1994년 현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기업에 성장에 맞춰 사회공헌활동 또한 늘려가고 있다. 현재 2017년 상반기 기준 약 180억 원의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곳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실천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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