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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가수 김태원을 만나고
  • 김병철 기자
  • 승인 2017.09.28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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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가수 김태원 (왼쪽)과 대담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2017년 서문시장 글로벌 대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큰장네거리 특설무대등 서문시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낮보다는 밤아, 밤보다는 낮’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문시장 4지구 화재로 위안을하고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문시장 연합회에서 주최하고 주관은 글로벌명품시장육성사업단 ,대구시와 중구청,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찬으로 열렸다.

예전부터 서문시장은 영안권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평양, 강경시장과 더불어 전국 3대 원단시장으로 알려져 한복, 악세사리, 이불, 의류, 그릇, 청과, 건어물, 해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첫날인 21일 보부상가두 퍼레이드를 하며 글로벌패션쇼, 개막식, 상인가요제를 순으로 기웅아제와 단비,설하윤,함중아,지원이,박상철이 멋진 공연을 했다.

22일에는 레이맨, 링크맨, 아프리카, 부활 등이 출연해 더욱 한밤을 음악으로 열광시켰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시민참여 가요제와 함께 한서경, 힙합컴퍼니, 레이즈, 신유가 아름다운 노래를 전달했다.

여기에 記者는 부활 리더로 활동중인 가수 김태원(53세)과 잠시나마 대담을 할 수 있었다.

록그룹 부활의 리더 가수 김태원씨는 자신의 부활과 함께 <네이버 웨딩 스토리>.<생각이나>,<비밀>.<사랑할수록>.<희야> 등을 너무나 열정적으로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에게 간단히 가족사항을 물으니 1남 1녀가 있는데 딸은 영국 버클리음대에 재학중이고, 10여 년전부터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들과 처와 산다고 했다.

e채널 ‘내딸의 남자들’에 자신과 딸이 출연하고 있다.

김 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래를 부르며 모든 스트레스를 기쁨을 푼다”면서 “그래도 내가 결성한 부활에서 이승철이나 정동하가 나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착실한 가톨릭 신자라며 꾸준히 자신이 차고있던 묵주도 공개했다. 이렇게 차고있는 묵주는 직접 아내가 집에서 만든다고 자랑했다.

그리고 아내가 만든 묵주를 팔아 발달장애인 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고 했다.

김 씨는 “아직 일반인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다”면서 “우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초점을 두고, 일반인과 발달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센터를 운영하는것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아내가 제작한 묵주는 가톨릭출판사 직영매장인 가톨릭회관 선교의 빛과 명동대성당 성물방에서 판매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씨는 “많은 분들이 저희멤버를 응원하고 사랑했으면 좋겠고, 지금부터라도 발달장애인 아이들을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바쁜일정을 마치고 후배들과 떠나는 둿모습을 보고 역시 진정한 아버지 모습을 보아 연예인이기보다 평범함을 느낄 수 있었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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