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신항(창원) 북측배후부지의 지속적인 입주민 증가에 따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신항(창원) 북측배후부지 기반시설 정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북측배후부지의 도로, 공원·녹지 기반시설의 지속 관리를 위해 대로 2-31호선(지앤지) 외 1개소에 도로재포장공사(A=7,065㎡) 및 공원녹지 내 관목전정공사(A=55,330㎡)를 시행해 도로 및 공원·녹지 이용시민이 기반시설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간 공원 내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해 초록오름1공원에 화장실 설치공사를 시행 중에 있으며, 차후 입주시기와 공원 이용객 수요에 따라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원녹지 23개소에 잔디깎기(12개소, 6만 5,200㎡), 잔디제초(11개소, 2만 1,710㎡)를 9월 중으로 마무리해 추석연휴 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신항(창원) 북측배후부지는 올해 말까지 2,948세대가 입주하며, 2019년까지 6,288세대 약 1만 7,000명의 입주가 예상되므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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