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한식 밑반찬 제조, 가공 및 육수 전문공장 ㈜인화푸드(대표 박찬태)가 2001년 수도권에서 기업을 운영하다 지난 6월 청정지역 영양군으로 이전 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인화푸드는 9월 14일 영양군청에 ㈜인화푸드에서 생산되는 포장반찬(열무김치) 100박스(2,000개)를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군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군청 전정에서 권영택 영양군수와 ㈜인화푸드 박찬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을 갖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에 기부한 포장반찬은 독거노인 기본서비스 대상자 448명과 불우계층반찬서비스 66가구에 지원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국, 기본반찬 등 기부품목을 다양화하여 매달 1회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하였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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