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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 열려7일 대구예술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
  • 정은진 기자
  • 승인 2017.09.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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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궁중무용인 ‘가인지무’

[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기자] 대구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대구시, 창사시, 교토시) 국제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를 오는 7일 대구예술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무용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춤 축제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을 계기로 한·중·일 민간 무용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 도시의 춤 공연 예술을 즐기고 이해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 중국은 창사예술단 무용단이 전통 무용인 ‘룡주경도’(龍舟競渡)와  ‘수·묵’ 등 두 작품을 선보이는데 첫 무대인 ‘룡주경도’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명절인 단오절을 축하하는 경기로 사나이들이 힘찬 구호와 함께 거대한 노를 들고 용주경기를 하면서 서로 협조하며 끝까지 분투하는 모습을 웅장한 춤으로 표현한다.

룡주경도는 중국에서 음력 5월 5일 용머리로 장식된 노 젓는 배를 타고 하는 경기이다.

중국 전통 무용인 ‘룡주경도’

일본은 하나야기 에기쿠 무용단이 ‘대지에 사죄하다’를, 스티리트댄스단인 ‘차크라 댄스 컴퍼니’가 창작 무용인 ‘DISCO’를 공연한다.  ‘DISCO'는 1000년 후 안드로이드에 지배돼 절멸되어버린 세계를 표현한 다소 난해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효무공연예술원에서 궁중무용인 ‘가인지무’와 노진환댄스프로젝트팀이 ‘Black and White'(현대무용) 를 선보이는데, 마지막 무대인 한국의 ‘가인지무(佳人之舞)’는 춘앵전과 교방살풀이춤으로 구성해 궁중무용의 절제된 춤사위와 정교미가 가득한 품격 있는 공연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동아시아 문화도시들의 화려한 춤의 향연이 이날 공연장을 뜨겁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동아시아 춤 축제는 전석 무료이다.

일본 ‘대지에 사죄하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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