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BNK경남은행은 내달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2017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창원종합운동장 외 5개 구장에서 동시 진행될 2017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창원시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한 경상남도 각급 시ㆍ군과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우승팀인 창원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경남도청ㆍ남해군청ㆍ창원소방본부ㆍ경남대학교ㆍ육군종합정비창 등 2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각 1개팀과 단체상(공동 3위 2팀ㆍ입장상 3팀ㆍ페어플레이상 2팀 등) 그리고 개인상(최우수선수ㆍ우수선수ㆍ최고득점ㆍ골기퍼ㆍ심판 등)을 시상한다.

지역발전홍보부 이성철 부장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2017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 축구대회는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잡았다. 경상남도 각급 시ㆍ군과 기관단체 선수들이 펼치는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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