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ICT융합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인 '실감미디어산업'이 종료됨에 따라 ‘2017 실감미디어산업 포럼⋅성과전시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 및 성과전시 대전은 실감미디어산업의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POST 실감미디어산업 신산업창출 및 산업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사업 5개년 사업의 결과물로 지난해 11월에 개소하였으며, 실감미디어산업의 성과확산을 위해 실감미디어테스트베드 구축, 실감미디어서비스 체계 구축, 기업지원,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련 부처와 지자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실감미디어산업 성과확산사업 5개년 사업이 종료가 됨에 따라 그간의 연구⋅장비 구축물을 전시하는 성과전시, POST 실감미디어산업 및 센터 발전방향 패널토의, 실감미디어산업 표준화를 위한 대한전자공학회와 한국통신학회의 세미나 프로그램, 실감미디어산업 전문가협의회 회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실감미디어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2회 실감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 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센터에서 연구개발해 기업체에서 제작한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사업 지원결과물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는 성과전시물이 상시 전시되고, 포럼 및 학술세미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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