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태권도협회 제14대 김윤표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 내빈으로 이진락 도의원,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원, 한순희 시의원 등 여러 의원님들이 참석했고 윤병길 시의원이 대표로 축사했다.

경주시에는 태권도 실업팀이 없어 초, 중, 고 학생들을 경주시 보조금으로 양성하여 포항이나 영천 팀으로 나와 경쟁상대로 시합하게 되어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지고 있다.

경주시에 실업팀이 있다면 동계전지훈련캠프에도 지금보다 몇배 더 많은 중고실업팀들이 경주를 찾을것 이며 이는 곧 지역발전으로 이루질 것이다.

취임회장(김윤표)은 “태권도 발상지 천년고도 경주에서 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임기중 실업팀이 창단되어 도민체전도 우승하고 전국체전도 우승하고 세계챔피언도 나오고 올림픽 금메달이 나오는 경주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혔다.

김윤표 회장은 고등학생, 대학생시절 직접선수로 뛰며 도민체전11연패를 이룬후 코치,감독,전무를 거쳐 회장직에 올랐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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