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BNK경남은행은 외환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인터넷환전서비스와 외화기프티콘환전서비스 이용시간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넷환전서비스와 외화기프티콘환전서비스를 통한 환전 신청과 환매 거래를 연중무휴로 제공한다.

특히 환전 신청 가능 시간도 기존 매일 9시부터 22시까지에서 매일 0시부터 24시까지로 확대됐다.

환매 거래 가능시간 역시 기존 평일(은행영업일) 9시부터 16시까지에서 매일 0시부터 24시까지로 연장됐다.

인터넷환전서비스와 외화기프티콘환전서비스 이용은 BNK경남은행 전자금융서비스에 가입한 국민인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인터넷환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외화는 미국 달러화(USD)ㆍ일본 엔화(JPY)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중국 위안화(CNY)ㆍ홍콩달러(HKD)ㆍ태국바트(THB)ㆍ호주달러(AUD) 등 7종이다.

외화기프티콘환전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외화는 미국 달러화(USD)ㆍ일본 엔화(JPY)ㆍ유럽연합 유로화(EUR)ㆍ중국 위안화(CNY) 등 4종이다.

외환사업부 여창현 부장은 “이용시간 확대에 따라 고객들이 시간 제약 없이 인터넷환전서비스와 외화기프티콘환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외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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