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대우 기자] 포항시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및 삼삼급식소 사전운영업소를 모집한다.

신청업소에 대하여 나트륨을 측정하는 방법 등을 전수하고, 염도측정 장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종 홍보물, 나트륨 줄인 레시피,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

사전운영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나트륨을 측정해 10%이상 나트륨을 저감하여 1인 분량의 나트륨이 1,300mg 미만 또는 30%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전체 메뉴의 20%이상 운영하는 음식점을 나트륨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 집단급식소에서는 매일(주5일) 한끼(중) 1,300mg 이하의 급식을 제공하는 급식소를 삼삼급식소로 지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된 업소에 대해 현판을 부착한다.

삼삼급식소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오는 12일까지 환경식품위생과(270-3273)로 제출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직장내 급식에서 나트륨의 과잉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제공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먼저 생각하는 나트륨 줄이기 사업 실천음식점과 집단급식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김대우 기자  lora1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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