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대우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4시, 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은 포항 북구 장성동 사무소에서 소속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위원장 및 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정재 의원은 “2일 여의도 연구원 자체조사결과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이 24%로 안철수 후보를 재치고 앞서나가기 시작했다”며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만나는 주민들마다 홍준표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열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러한 주민들의 열기가 사전투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원과 조직을 총 동원해야 한다”며 “포항의 힘으로 보수의 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선봉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재 의원은 바쁜 선거일정에도 불구하고 석가탄신을 맞아 보경사와 황해사를 비롯한 관내 사찰들 두루 다니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했다.

김대우 기자  lora1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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