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BNK경남은행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넓혀 나가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호협력을 위해 ㈜한국화이바(회장 조용준) 그리고 에프유㈜(대표이사 김종국)와 각각 ‘엔터뱅크(Enter-Bank)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27일 오전 신소재 전문 기업인 ㈜한국화이바를 방문해 조용준 회장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협약식을 가졌다.

또 같은 시간 울산영업본부 최홍영 본부장은 자동차 내외장재 제조 업체 에프유㈜를 찾아 김종국 대표이사와 엔터뱅크 원플러스 협약식을 가졌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한국화이바와 에프유㈜는 물론 임직원에게도 금융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의 협력에 대한 화답으로 ㈜한국화이바와 에프유㈜는 BNK경남은행과 금융거래 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에 소재한 중견ㆍ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춰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금융정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협력과 교류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은 기업(‘엔터’프라이즈, Enterprise)과 은행(뱅크, Bank)이 하나로 뭉쳐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한 상생제도이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월 ㈜동진테크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강일병원ㆍ한국TSK㈜ㆍ세보테크㈜ㆍ㈜경인테크ㆍ㈜에스디이앤티 등과 엔터뱅크 원플러스 업무협약을 맺고 다각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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