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 창업동아리가 대전에서 열린‘2017 아이디어 팩토리 제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25일 대전 KAIST에서 개최한 ‘2017 아이디어 팩토리 제품 전시회’에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우수 시제품을 전시했다.

아이디어 팩토리 제품 전시회는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제작된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남대를 비롯해 행사를 주관한 KASIT와 전남대, 경일대, 한국해양대, 단국대 등 전국 6개 대학의 학생들이 개발한 30여 종의 시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였다.

경남대학교는 재활용 쓰레기를 쓰레기통 모양으로 인식한 후 분리시켜 버릴 수 있도록 한 ‘디자인 분리 쓰레기 통’ 외 4개 제품을 전시해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재개발처 창업교육센터 김승현 교수는 “경남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타 대학 학생들간의 창업 아이디어 및 시제품 개발에 대한 정보교류와 창업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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