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

[시사코리아저널 김대우 기자]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구)은 16일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포항시북구 선거대책위원회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자유한국당 포항북구 선대위는 선대위원장에 김정재 의원, 부위원장에 서진국, 이태용, 김명숙 外 34명, 총괄본부장에 최만달, 국가안보위원회에 김을성, 서민대책위원회에 이준형을 비롯한 ▲대변인단 ▲지역위원회 ▲전략기획위원회 ▲직능위원회 ▲청년위원회 ▲홍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유세위원회 ▲정책위원회 ▲고문‧자문단 등 총 662명의 선대위 조직 구성을 마쳤다.

자유한국당 포항북구 선대위는 17일 오전 7시 포항 북구 우현사거리에서 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선거사무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들에게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30분 흥해시장에서 첫 유세를 가진다. 다음으로 오후 3시에는 죽도 어시장에서 유세를 이어가고 오후 5시30분 다시 우현사거리에서 퇴근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보수가 당당히 일어나기 위해서는 보수 우파가 총결집해야 하며, 보수의 심장인 경북포항이 그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며 “숨어있는 보수우파들이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필사즉생의 각오로 중앙선대위와 지역을 오가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필승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대우 기자  lora1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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