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생활체육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생활체육 브랜드 명칭을 28일까지 공모한다.

‘광주광역시 생활체육 브랜드 네이밍 아이디어’ 공모는 노년층 증가로 예방적 건강관리 차원에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서식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kdqkr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2건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은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상징성,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 등 총 8개 작품에 27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만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주만의 참신한 생활체육 브랜드 명칭을 마련해 광주시가 추진 중인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생활체육 참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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