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기자]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1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창원시 북면 소재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소망원을 방문하였다.
이날 직원들이 매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금하는 금액으로 마련된 위문금과 교도소에서 직접 생산한 어묵, 비누 및 세제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방문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25일에는 대저1동 자매결연마을 독거노인과 주민들에게 행복 나눔을 위한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6․25참전 국가유공자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병일 부산교도소 소장은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 가정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자리를 만들어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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