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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장 당진시장이 24일 정미면 금년도 순시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 ||
［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이 24일 금년 읍면동초도순시에서 마을주민자치의 해법을 제시해 이목 집중되고 있다.
김 시장은 2017년 정미면 연두순방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주민자치의 종착은 마을주민자치임을 예고하며 "시민이 주인인 주민자치의 시원은 마을주민자치"라고 말했다.
이날 정미면 사무소에서 마을이장단,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과 노인회관계자 공무원, 3명의 시 의회의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금년도 순시는, 이임하는 마을 이장( 4명)의 공로패 전달과 시장인사로 이어졌다.
김 시장은 미국트럼프정부 출범과 중국 등 세계정세의 변화와 국내정치, 시민경제를 말하고, 당진시의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당진시의 대기환경문재는 수도권은 물론 시민의 생명에 치명적 요인으로 묵과 할 수 없는 바로 잡아야 할 사안이라고 못 박고 시민이 주인인 주권국가에서 일부지역이나 특정인들의 이익을 위해서 더 이상 당진시민의 희생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린피스가 제시한 당진시 소재 당진화력, 현대제철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의 미세먼지가 수도권 미세먼지의 18%이상이라며,연 220명의 조기사망 예측을 인용했다.
당진화력의 110만kw 화석연료발전소가 추가 가동되면 80여명의 조기사망자가 발생 년간 3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말 했다.
각 마을건의 사항에서 4.4독립만세운동이 벌어진 천의장터의 복원사업, 마을도로 시도격상, 솔바람길 주차장과 구름다리설치, 신 도로명주소로 지연되는 우체국 배달구역변경 피해가 제기됐다.
이 자리에서 신성대총학생회장의 졸업생취업협조등 4건을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관계자는 "주민의 건의에 대하여 작년 21건을 처리완료 했으나 미진건은 금년도 추가사업에 반영 처리해 시민불편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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