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규창) 4학년 재학생 33명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2016년도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했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전국 평균 합격률이 84.8% 밖에 되지 않음에 따라,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물리치료사 양성의 요람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특히, 2010년에 신설된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2013년 첫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4학년 재학생들이 전원 합격한 이래 4년 연속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물리치료사는 물리치료학과를 졸업한 졸업생이나 졸업예정인 재학생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하는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면허를 취득하는 전문 직종으로, 대부분 병원 등의 의료기관으로 취업하며, 사회복지기관, 스포츠구단, 공무원, 특수학교, 해외 등 여러 분야로의 취업 및 진출도 가능하다.

그 동안 경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소수 정예의 체계적인 실무중심 교육과 함께 미국ㆍ호주 등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 능력을 갖춘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학과 졸업생들도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한 후, 병원,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원 취업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더 기대되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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