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기술성과 사업성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1월 2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개시했다.

그간 정책 패러다임 혁신을 통해 재정 효율성 개선 및 성과 견인에 노력해 온 정책기조에 발맞춰 중진공의 정책자금도 수출·고용 성과, 시설투자 실적에 따라 이자 차등 환급, 대출금리 우대, 한도 상향 등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한편 정부 주관 기업구조조정 피해기업 지원과 관련해 경남, 부산, 전남 등 5개 조선 밀집지역에 긴급경안자금 등 정책자금을 우선 배정하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요건 지속 완화를 통해 기업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고 중진공 앰뷸런스맨 투입을 통한 신속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상만 경남지역본부장은 “국내외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 경영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애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동성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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