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 입암초등학교(교장 권영은)는 지난 12월 본교 운동장에 4개의 ‘전신운동기구시설’을 설치하였다.

4개의 전신운동기구 시설은 학생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능력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입암초등학교는 달리기운동, 노젓기운동, 허리돌리기, 오금펴기의 4가지 운동기구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자율적으로 이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였다.

4학년 한희철 학생은 “운동장에 새롭고 재미있는 운동기구가 들어와서 너무나도 좋다. 앞으로 점심시간에 매일 가서 운동을 해 멋진 몸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영은 교장은 “본교에서 학생들의 체력향상과 비만예방을 위해 마련한 운동기구가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이다. 또한, 운동시설이 부족한 입암면 주민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입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체력향상을 위해 아침시간 운동장 돌기, 체력튼튼 방과후 교실 등 다양한 체력향상프로그램을 조성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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