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채한범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새해를 맞아 1월 1일 아침 7시 너릿재 정상(체육쉼터) 일원에서 ‘동구민과 함께하는 정유년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자비신행회와 효지산악회가 주관하고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김성환 동구청장과 공직자들이 등산객 500여 명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새해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동구는 매년 일상적으로 열리던 종무식을 유공주민 및 공직자 포상행사로 대체하고 시무식 대신 해맞이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새해아침을 맞을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2016년은 10만 동구민이 함께 힘을 모아 문화중심구 기틀을 다진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면서 “정유년 닭의 해를 맞아 지역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성취하는 신명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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