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고등학교(교장 김형종)은 지난 23일 오후 4시에 영양 군립요양원을 방문하여 1학년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목도리 50여개를 기부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영양고등학교 1학년은 '따뜻한 손'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직접 뜨개질로 만든 목도리를 지역 노인시설인 영양 군립요양원에 방문하여 성품과 함께 기부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손' 캠페인은 참여자가 ‘따뜻한 손 목도리키트’를 구매 후, 목도리를 완성해서 홀몸 어르신들께 드리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장인동 교장은 "'2016 홀몸어르신을 위한 목도리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중심의 기부활동으로 건강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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