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지난 15일 영양읍 감천리 즐드레농장 서정식 대표가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농장운영 수익금 1백만원을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서정식 대표는 2013년부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장학사업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독거노인을 위한 쌀 기부 등을 통하여 관내 기부문화 정착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영양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주민 및 지역출신 인사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기탁금은 고등학생 및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명품교육활성화를 위한 각종 장학 사업에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 농어촌학교 우수외래강사 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영양군 인재육성장학기금이 영양군 인재양성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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