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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창동 빛의 거리」조성을 축하하고 빛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흥겨운 거리공연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금) 저녁 7시부터 마산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서 거리공연을 갖는다.
「창동 빛의 거리」는 창원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창동을 비롯한 시내 4곳에 화려한 경관조명으로 장식해 12월 초부터 점등을 시작했고 화려한 조명과 밤풍경이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창동 빛의 거리」조성 기념 공연에는 지역예술단체가 출연해 「창동 빛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눈으로 느끼는 즐거움과 더불어 귀를 즐겁게 해줄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북, 자바 및 봉고 등 타악 연주자로 구성된 드림비트와 보컬그룹 씽잉, 인디밴드 다노 등이 오동동 문화의 광장에서 겨울 밤 특별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 창원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5-719-7813)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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