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강옥주 교수가 지난 8일(목) 경상남도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경남대학교 식품영양생명학과 강옥주 교수가 지난 8일(목)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열린 경상남도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강옥주 교수는 그 동안 국가 및 경상남도의 식품 관련 정책 수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식중독 예방과 식품의 안전관리교육,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식중독예방관리 세미나 개최 등 경상남도 식품위생 안전관리 부분의 개선 업무와 사업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또한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운영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2015년 경상남도 최초 우수센터로 지정을 받기도 했다.

수상 후 강 교수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의 위생 관련 공무원 대상으로 ‘건강한, 안전한, 행복한 미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계획에서 부족하고 개선되어야 할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2016년 식품안전관리 워크숍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경상남도 18개 시군 위생 관련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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