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1세기 항공기술 분야를 이끌어 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군항공과학고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7일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예하 마이스터고등학교인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가 허창회 공군교육사령부 사령관에게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해외견학 체험에 사용될 예정이며, 2018년 졸업대상자 중 우수학생 17명을 선발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간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 및 뉴욕 일대에서 선진 항공기술을 견학할 예정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공군교육사령부와 자매결연을 맺고 항공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군항공과학고등학에 200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총 8,200만원의 장학금을 100여 명에게 지원했다.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는 군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고교과정이자 마이스터고등학교다.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는 “한국 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로 자라나는 학생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해외견학이 더 높은 이상과 꿈을 펼칠 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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