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창원시 마산차량등록과는 도로 위의 무법자로 불리는 무소유 차량(멸실,불법명의) 뿌리뽑기에 나서기로 하였다.

마산차량등록과는 실제로 소유하지 않은 멸실, 불법명의 자동차에 대해 멸실 말소등록과 운행정지명령 안내를 통한 말소등록을 하도록 유도하는 직권 말소등록제를 도입 추진하기로 하였다.

연2회 집중 말소등록 정리의 달을 운영하여 무소유 차량을 조사, 해당 자동차 소유자에게 말소등록 방법안내와 신청서식을 우편으로 발송하여 자진 말소등록을 유도하고, 멸실·불법명의 차량에 대하여는 멸실인정 신청을 받거나 운행정지명령 요청을 받아 직권 말소 등록하기로 하였다.

이번 무소유(멸실,불법명의) 차량 직권 말소등록제 도입으로 무소유 차량으로 인한 차량 소유자의 불이익을 해소하고 자동차 등록 현실화에 따른 차량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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