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1월부터 현재까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 3,922명(8,140회)에게 가정 방문팀(34명)을 구성하고 마을별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개인별 맞춤형 가정방문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사업의 성과로는 만성질환자에게 가정방문서비스 제공을 통한 개인별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인지능력향상에 따라 건강실천을 통한 합병증 발생의 위험도를 낮추었고, 특히 마을별 전담인력을 지정배치하여 연속적인 방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 건강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감과 만족도를 높였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체감도를 극대화 시켰다.

추진내용으로는 고혈압, 당뇨병환자 기초검진과 질환관리 방법, 정서적지지, 보건소 집단프로그램 참여 및 유관기관 연계 등의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하였고, 65세 이상 어르신 1,500명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 상담, 혈압측정, 노인우울도 검사 등을 실시하였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가정방문서비스 제공이 만성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과 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가장 효과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향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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