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경남교육청은 24~25일 양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학생정신건강 지원 내실화를 위한 지역실무자 워크숍 및 마음건강학교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경남교육청은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정부・지역・학교차원의 체계적 대응관리 체제를 마련하기 위한 “학생정신건강 지역협력모델구축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창원 외 6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마음건강학교로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다.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간 정보교류와 학교 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Wee센터, 마음건강학교 17개교의 업무담당자 등 총 70명이 참석한다.

이날 워크숍은 담음심리상담센터 조혜나 센터장의 “아동․청소년 상담 및 상담기술”을 시작으로, 국제전문지도자협회 이지혜 국제이사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관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훈 교수의 “마음건강학교 자문활동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2일차에는 마음건강학교 운영 결과 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마음건강학교 성과 보고회를 실시한다.
한지균 체육인성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정신건강 관련 전문기관과 학교, 교육지원청 간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 지원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 마련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

○ 문 의: 체육인성과 학교보건담당 박선영(268-1395)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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