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장기영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지부장 김성규)는 11월 23일(수) 경남 김해에 소재한 경원벤텍(주)·기득산업(주)에서 ‘글로벌CEO클럽’과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간 현장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CEO클럽은 매출액 100억 이상의 규모와 높은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는 강소기업 대표로 구성됐으며,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중진공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를 거점으로 결성된 내수기업 위주의 수출의지가 강한 수출초보기업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클럽 회원사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멘토링 결연협약 이후 글로벌CEO클럽 회원사의 수출, 경영 노하우를 퓨처스클럽 회원사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남동부지역의 글로벌퓨처스클럽 45개 회원사 중 23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김해에 소재한 조선, 해양플랜트 제작 및 곡가공(소재를 휘게하는 가공) 분야 글로벌 강소기업인 경원벤텍㈜·기득산업(주)를 방문하여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공경열대표이사로부터 경영철학 및 위기극복 방안을 들었으며,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가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김성규 지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관내 고용창출을 위해 글로벌퓨처스클럽 회원사를 적극 지원하여 수출전문성 강화와 성공적인 수출시장 진입을 도모할 계획이다”면서,

"특히 12월부터 ‘17년 신규 회원사 조기모집을 통해 글로벌퓨처스클럽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수출의지가 강한 도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가입문의 :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노태경 대리 (☎055-310-6614)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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