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22일(화)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5층 교육장에서 부산보훈병원(국비과장 오근석) 및 관내 위탁병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위탁병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위탁병원 계약 체결은 2년 주기로 이루어지며, 이번 재계약은 관내 16개소 위탁병원 중 금년 말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병원으로 2018년 말까지 위탁병원으로 운영된다.

전용진 지청장은 위탁병원 관계자에게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사명감을 갖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위탁진료병원은 보훈병원과 원거리에 거주하여 이용이 불편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근접 진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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