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은진 기자]대구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은 통계청 주최로 15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열린 '2016 통계조사업무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유공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 대전정부종합청사 2016 통계조사 유공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이번 수상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2016 경제총조사 등 5년 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기관에 수여되며, 동구청은 유공기관으로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5년 및 2016년에 시행된 총조사는 연인원 400여명(2015년296명, 2016년104명)이 동원된 대규모 조사로 인구·가구·산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대학·연구소의 연구 및 민간 기업체의 경영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상품 기획 등에 활용 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 동구 박정우 홍보전산과장은 "앞으로 시행될 통계조사에도 조사원 모집, 교육 및 조사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정확한 통계조사 실시해 주민이 신뢰하는 통계행정을 구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은진 기자  cosmosje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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