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반도체인 광반도체(Photonic Integrated Circuit) 선도 기업인 와이엠케이포토닉스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 소재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 개발과 장수연구 전문기업인 미국의 인실리코 메디슨과 손잡고 차세대 신약개발 엔진에 포토닉스(PIC)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계기로 양사간 MOU를 체결했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이라는 주제로 인실리코 메디슨 대표인 알렉스 자브론코프 박사의 특강도 가졌다.

▲ 와이엠케이포토닉스, AI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인실리코 메디슨과 MOU 체결 모습.

인실리코 메디슨은 미국 볼티모어에 위치한 존스홉킨스대학 기술센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노화방지 및 장수와 관련한 신약개발 분야의 리더로 부상하는 회사로서 다수의 비즈니스와 연구상을 수상한 AI 바이오 기업이다.

러시아, 덴마크 등 세계 각국에 지사를 설치하고 있으며 대량 멀티 유전자 데이터, 딥러닝, 신약개발, 생명연장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으로 축적돼 있는 방대한 데이터와 노바티스, 엔비디아, 쮜리히 대학 등의 유수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유망한 기업이다.

와이엠케이그룹 김영모 회장은 “향후 인공지능은 모든 산업에 영향을 끼칠 것이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증대시킬 것이다. 와이엠케이 포토닉스사는 지난 9월 26일 일반인공지능(AGI) 대가인 벤 고르첼 박사와의 MOU 체결에 이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엔진에 포토닉스(PIC)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인공지능 분야와 포토닉스 분야는 수어지교(水魚之交) 관계로 상호 시너지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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