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 초청 특강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신동효)은 경남대 미술교육과 출신인 경상남도 창원교육지원청 안병학 교육장을 초청, 지난 22일 오후 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교육대학원 재학생인 현직 교사와 예비교사 80여 명이 교육관 1층 세미나실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려 현장 교사들의 기대와 관심을 반영했다.

안병학 교육장은 다양하고 실제적인 예를 들면서 “기존의 ‘가르치는 수업’보다는 ‘가리키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꿈과 끼를 키우며 창의력을 발휘하게 하는 행복한 교실이 되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자기주도 학습이 자유학기제와 연계될 때 기대 이상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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