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희내 기자] 각박해져만 가는 현대사회에, 따스한 마음으로 하나되는 봉사활동이 펼쳐진다.

뉴금강로터리클럽(회장 김성원)은 이달 2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덕구 해금재가노인복지센터의 저소득층 독거·장애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함께 하는 가슴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엔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마음 힘든 삶을 살아가는 어르신들과 함께 웰다잉교육은 물론 어르신들 건강을 위한 치아검진, CMB대전방송의 추억의 책가방 촬영팀과도 함께 한다.

회원 40여 명과 독거어르신 100명이 참석해 따스한 온정과 희망을 위한 봉사로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김성원 회장은 “회원들이 힘든 삶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땀 흘려 봉사하는 기쁨을 체험하게 하면서 우리 스스로 주는 것의 아름다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8일에도 서구노인관재가노인지원센터에 저소득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홀로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한 뉴금강로터리클럽은 독거.장애 어르신 지원은 물론 저소득 청소년 후원물품 지원 및 장애인 행사참여등 지역 사회발전을 위한 사회복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내 기자  webmaster@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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