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종식 사무처장은 범죄로 인해 경제적 궁핍에 처하고 극심한 정신적 외상을 입은 범죄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마산중부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청장(이철성) 감사장을 수상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2011년 9월 1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에 사무실을 두고 창립하여 상담지원, 경제지원, 의료지원, 법률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57개 센터가 전국 각지에 설치·운영되고 있고, 2016년 9월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중 피해자보호 우수활동 센터로 금자탑을 쌓기도 했다.

김종식 사무처장은 앞으로 피해자의 곁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조력자로서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였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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