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10월 18일 제대군인 주간(10월 17일~21일)을 맞이하여 창녕여자고등학교(교장 박태곤)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해군 제5전단 탐방 행사를 실시하였다.

해군 제5전단(전단장 김종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견학, 병식체험, 국군장병 감사편지 낭독 및 전달, 통영함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창녕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호국안보시설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여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국군장병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고 꽃다발과 함께 전달하여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대군인 주간’은 제대군인이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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