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6 좋은데이나눔재단과 함께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17일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부산시 동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갖고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홀로어르신 가구 등 20여 가구를 선정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환경정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삼석 동구청장과 강민철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무학 대표이사), 무학 임직원으로 구성된 좋은데이 봉사단원과 대학생 자원봉사단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나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17일 부산을 시작으로 18일 울산, 19일 경남 창원에서 총 4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며, 울산지역에서는 이번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일부 가구의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좋은데이 봉사단원이 직접 참여해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1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좋은데이나눔재단은 ‘배움의 기회를 공평하게, 더불어 희망을 나눈 사회를 만든다’는 가치로 수혜자 중심의 교육지원, 실질적인 나눔의 실천, 참여형 자원봉사활동 등의 공익문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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