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소장 신경우)는 지난 14일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소재한 ㈜대한라이징(대표 서홍)에서 출소예정자들을 위한 산업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 행사는 어린 나이에 수용되어 사회경험이 부족하지만 출소 후 제조업체에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수용자들을 위주로 미리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들로부터 조언을 들어 이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서홍 교정위원(대한라이징 대표)은“의지만 있으면 기회는 언제든지 주어진다”며 오랜 수형생활로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보이는 출소예정자들에게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믿음을 심어주었다.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 신정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수용자의 취업 보장을 약속했다.

창원교도소 신경우 소장은“사회복귀를 돕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취업이 효과적이며, 앞으로도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