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영양군민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6개 읍·면 선수와 주민, 전국 향우회 출향인, 직장부 등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맞아 경찰서장 등 경찰서 직원들이 체육대회에 참석해 단체줄넘기, 중량운반달리기, 열차경기, 이어달리기 등 군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학교폭력 및 실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리고 미아임시보호소를 운영하고 읍·면 단위 참가 선수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아동학대 신고 전단지 및 직접 제작한 4대 사회악 척결 홍보물품인 물티슈를 배부했으며 아이들은 포돌이·포순이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영양군민체육대회를 맞아 경찰이 직접 선수단으로 참가해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홍보활동으로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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