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12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제46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민체육대회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6개 읍면 선수와 주민, 전국 향우회 출향인, 직장부 등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간 연습해 온 기량을 뽐낼 것으로 기대되며 7천 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해 화합과 우의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군민 체육대회 최고의 볼거리라 할 수 있는 입장식은 지역문화나 민속놀이 등을 응용하여 지역 색을 살리는 등 군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읍면단위 장기자랑을 기획하여 행사참여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명가수 및 고향출신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으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기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군민들의 한마음 결집을 위한 알찬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군민체육대회는 우리 영양군 전통의 스포츠 제전으로 영양군민들이 모든 짐들을 훌훌 내려놓고 즐길 수 있는 재충전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 한다.“ 며 군민들이 즐겁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 준비와 알찬 대회 진행을 당부하였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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