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희영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알뜰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카드(개인 신용·체크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부산 ‘삼정 더파크’ 동물원 입장권 결제 시 부산은행 카드를 이용하면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20%를 상시 현장 할인해 준다. 여기에 10월 한 달간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을 추가로 할인(결제일 청구 할인)해 준다.

어린이 2명을 동반한 4인 가족의 경우 ‘삼정 더파크’를 68,000원(성인:19,000원, 어린이:15,000원)에서 55,4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관람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11월 20일까지 부산MBC 삼주아트홀에서 공연하는 ‘달맞이 고개 : 달을 기다리는 연인’의 공휴일·일요일 공연을 예매하면 VIP석(10만원)과 R석(9만원)에 한해 같은 등급의 좌석을 추가로 제공하는 ‘빨간날엔 1+1’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A석(6만원)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매는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 라운지 코너에서 가능하다.

12월 31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19개 롯데시네마 영화 상영관에서 부산은행 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카드 할인 혜택과 함께 5천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매표소 현장에서 2매 이상 구매시 3천원, 매점에서 콤보 세트 구입시 2천원을 할인 해준다. 단 조조·심야·문화의 날 할인과는 중복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각 영업점과 부산은행고객센터 (1544-6200)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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