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박재용 창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8월말부터 한 달 이상 관내 주요현안사업장을 찾아다니며 추진사항을 챙겼다.

이번 점검은 제1부시장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현안사업장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을 꼼꼼하게 챙김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기반을 원활하게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재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 8월 29일 팔룡터널 공사장을 시작으로 △국지도 30호선(동읍~봉강)건설 현장 △동부스포츠센터 건설 현장 △창원마산야구장건립 공사장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장 △경남 마산로봇랜드조성 현장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 현장 등 27개소를 오는 10월 5일까지 점검할 예정이다.

박재용 제1부시장은 각 공사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은 차질이 있을 경우 시민피해가 초래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소관부서는 총력을 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주변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도 살펴보고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매뉴얼 정비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상기 대형사업들은 창원시 장기발전에 이바지할 사업으로 완공 시 우리시 위상을 크게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면서 “향후 분기별 현안사업 추진사항 보고회 등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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