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21일 오후 1시 관내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적취득대비반(초급)을 운영했다.

강화된 국적취득 면접시험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9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매주 수․금 13:30~15:30) 총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지난 2월에 실시한 국적취득대비반의 운영결과, 한국어가 능통하지 않은 결혼이민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초급과정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한국 역사․경제․생활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매 회기별 모의면접을 실시해 실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외에도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부부․아버지교육, 취업기초소양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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