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삼성전자와 진주시․진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16. 드림락(樂)서’가 9월 20일, 진주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드림락(樂)서는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탐색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4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사 등 2,200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구성된 ‘2016. 드림락서’ 1부는 적성․진로 탐색관, 직업․학과 체험 공간, 멘토링 카페 등의 40개 부스 및 45명의 직업 멘토가 참여한 체험형 진로 박람회로 진행했다.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성악가 조용갑 테너와 꿈 전도사 삼성 임직원 강연, 걸 그룹 I.B.I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장래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및 학과 체험과 상담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고,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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