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 안전재난건설과에서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양 전통시장에서 ‘제 24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명절 준비 장날을 맞아 공무원, 안전문화운동 영양군협의회 등 50여명이 넘는 관계자 및 회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영양 전통시장을 경유하여 영양버스터미널까지 가두 행진을 전개했다.

명절 장을 보기위해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귀성길 안전운전, 재난발생시 대응요령 등 건강한 명절나기,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일상 속 안전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언제 어디서든지 신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도 홍보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추석 명절 전 들뜬 마음에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쉽다.”며 “안전사고예방 홍보 캠페인 및 안전신문고 앱 등을 적극 활용하여 군민 모두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