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교도소 제42대 문병일 소장 취임식 모습.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부산교도소(소장 문병일)는 12일 제42대 문병일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문 소장은 “청렴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교정행정을 실천해 행복한 교정, 행복한 국민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수용자 인권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집중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정·교화프로그램으로 재사회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문 소장은 1987년 교정간부 29기로 임관하여 2001년 교정관 승진 후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등을 역임하고,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울산구치소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 포항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한 2016년 9월 12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제42대 부산교도소장으로 부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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