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시는 지난 8월 31일 의창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관련 구청 및 읍면동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등 30명이 참석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우수사례 공유, 희망복지지원단 역할, 통합사례관리 성과지표 분석 및 심층 조사결과 발표, 희망복지지원단 개선과제에 대한 토의 등 순서로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전영호, 오현경 연구원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우수사례 공유 및 희망복지지원단 역할에 대한 설명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조혜정 교수의 ‘2015년도 창원시 통합사례관리 성과지표 분석 및 사례관리 기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신병권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읍면동 복지허브화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복지허브화의 조기정착과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구청별 각 1개소의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사례관리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8년도까지 연차적으로 62개 전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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