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창원교도소(소장 박호서)는 지난 8월 31일 마산 내서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알기 쉬운 법질서 준수교육과 교정행정 홍보 및 교도관 직업소개 등이 이루어졌으며 교정행정에 대하여 한층 더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준법퀴즈쇼를 실시하여 정답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내서여자고등학교 한 학생은 “형사절차와 교정행정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으며 법질서를 잘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교도소 박호서 소장은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라미 준법교육을 확대하여 법질서 준수 의식을 향상시키고 열린 교정행정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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