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보훈문화상 포스터.

[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부산보훈청(청장 전홍범)은 ‘2016년도 보훈문화상’ 후보를 찾는다고 22일 밝혔다. 보훈문화상은 2000년부터 호국보훈의식의 저변 확대를 위해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시상해왔다.

시상부문은 총 5개부문으로 부문별 1명에게 국가보훈처장과 문화일보 회장 공동명의 상패 및 상금(각1천만원)이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며, 보훈문화상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훈문화상 시상규정 제4조의 의거 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는 수상 제외 대상이며,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개인, 단체, 지방자치단체 또한 수상제외 대상이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호국안보의식 등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많은 부산시민 및 단체들이 보훈문화상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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